[보도자료] 한국보건복지인재원, '제3회 장애인복지현장실천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' 개최(2024.12.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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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
송기주
- 작성일 : 2024-12-18 17:18:37
- 조회수 : 448
한국보건복지인재원, 제3회 장애인복지현장실천우수사례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
- 한국장애인복지시설총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공모전 올해 3회째 추진
- 올해 수상한 총 7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여
□ 한국보건복지인재원(원장 배금주, 이하 인재원)은 12월 17일(화),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교육센터에서 제3회 장애인복지현장실천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□ 올해 3회를 맞이한 장애인복지현장실천우수사례 공모전은 장애인복지 정책에 기반을 둔 현장 지원 사례를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하여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총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었다.
□ 이번 시상식에서는 접수된 52개 기관 사례 중 사람 중심 및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당사자 지원 방식 발굴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7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, 한국보건복지인재원상, 한국장애인복지시설총연합회장상을 수여하였다.
◯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▲ 최중증 발달장애인 시각적(화) 지원 사례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안산시장애인복지관과 벧엘클럽하우스는 각각 ▲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▲ 1인 가구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동네친구 만들기 ‘해포이웃(Happy Forever) 이웃’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.
◯ 이외에도 우수상은 총 4개 기관에 수여되었으며 수상기관별 사례 주제는 ▲ 견고한 지역형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전환 자립지원 모델 구축(해뜨는집), ▲ 꽃과 커피로 자립을 넘어 지역과 기여하는 삶을 사는 ‘플로베를 배달하는 청년들’(일배움터), ▲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정보 시스템 ‘동네방네’ 개발·운영(하상장애인복지관), 시설퇴소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참여지원을 위한 ‘다하비전스쿨’(다하주간이용센터)이다.
□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한 장애인복지 분야 현장 종사자는 “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”면서 “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노력해 온 결실을 맺어 매우 영광”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고 말했다.
□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“인재원은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복지시설총연합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며 현장의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